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입장료
- love life
- 2020. 11. 2. 19:05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허브, 야생화, 습지식물, 관목 등을 잘 꾸며놓은 연못과 귀여운 동물까지. 정원의 느낌, 또 힐링센터까지 있어서 태안 여행을 왔다면 쉬어가기 좋은 곳 팜카밀레 허브농원.
태안 가볼만한곳을 여행하던 중 이곳에 올 거라면 쿠팡으로 입장권 구매하기를 추천.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입장료 저렴했다. 구매 후 1시간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아래에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입장료 운영시간을 넣었다.
매일 09:00 - 18:00 동절기
매일 09:00 - 18:30 하절기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입장료 계절마다 변동있다. 위에 첨부한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입장료 사진 확인하면 된다. 여름이 비싸다.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이정표로 이것을 보면 이곳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대충은 알 수 있다.
이곳에는 공방, 펜션, 레스토랑 등 다양한 건물이 있는데 건물의 색이 알록달록 예뻐서 초록과의 싱그러움이 무척 잘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준다. 정원으로 꾸며진 곳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빛나는 풍경이 있기에 이곳 역시도 지금 방문한다면 딱 적당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이 문 앞을 오는 사람들은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나보다 걸음이 빨랐던 친구가 이곳을 먼저 보더니 어서 오라고 호들갑을 떨길래 뭐 대단한 광경이냐고 태연한척 했지만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새하얗던 정원은 우리를 소녀 감성으로 만들어주었다. 팜카밀레 허브농원 중 놓치면 안 되는 사진 명소 되겠다.
눈앞에 분홍 혹은 하얀색그 다음은 초록 나무 뒤편으로 펼쳐진 알록달록 건물들 무지개보다 더 아름다웠던 빛들의 속삭임. 단순히 꽃과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어린 왕자' 테마를 살린 조형물이 발걸음을 즐겁게 해준다.
순천만 정원에 비한다면 턱없이 작은 공간이지만 그러하기에 걷는 즐거움도 있고 구석구석 눈길을 건넬 수 있었던. 걷다가 만나게 되는 작은 분수. 돌담에는 다육이인가? 돌담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숨어있어 돌아다니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던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빨강 원피스 커플 파랑 원피스 커플! 팜카밀레 허브농원과 무척 잘 어울렸던 모습. 여행자를 위한 배려. 그늘이 있는 곳에는 의자를 놓아 지친 다리를 쉬게 해주었고, 우리는 의자에 앉아 이곳을 감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무엇보다 그늘이 많았던 점이 이곳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이곳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예쁜 길이 많았다는 거다.
오키나와 가로수길이 생각났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또 다른 여행의 추억. 그만큼 이곳은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다. 평범한 일상처럼 고요하며 편안함만 있었다.
순천만 정원 중 프랑스였나? 그곳과 비슷한 풍경을 보여주는 장소도 있다. 말하자면 여기는 정원 + 농장 + 식사 + 마사지+찜질+족욕+숙박 이런 시설이 몽땅 갖추어진 곳이다. 풍차로 오르는 길이 참 예쁘다.
하얀 풍차 밑으로는 보라색 허브 밭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쁘다. 멀리서 보면 보라색 허브가 물결을 이루며 바람에 흔들리는데 그렇게 우아할 수가 없다.
꼬끼오 닭과 오리 등 동물 농장도 있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이곳은 그냥 지나쳐도 될 것 같다. 염소인지, 산양인지털 고운 뿔 달린 짐승(?) ㅋㅋㅋㅋㅋ
곳곳에 숨어있는 분수.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그리고 무척이나 예뻤던 연못. 부여 궁남지와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 아담한 이곳에 더 끌렸다. 사진 찍기 좋은 세 번째 장소가 되겠다. 태안 여행 중 쉬어가기 좋은 허브농원. 크기가 아담해 걷기 좋고, 인공적으로 가꾼 느낌보다는 자연의 본질을 그대로 살린 느낌이라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