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이 떨리는 증상 무엇?
- 음식 상식 1
- 2019. 4. 19. 15:47
눈밑이 떨리는 증상 이유는 무엇일까? 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린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피곤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민 대다수는 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경험해 보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에 의하면 눈밑이 떨리는 증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는 2016년보다 22%나 증가한 추세이다. 이 증상이 심해져 매년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오른쪽이나 왼쪽 눈 밑 한쪽이 떨리면서 자꾸 눈이 감긴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눈밑이 떨리는 증상으로 의심되는 질환은 첫번째 안면경련이다. 이는 혈관이 안면신경을 자극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안면경련은 눈 주위 떨림이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이와 함께 입 주변이 떨리는 것도 함께 나타나니 알고 있도록 하자.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관은 굵어지게 된다. 어릴 적 예뻤던 손도 나이가 들면 굵은 혈관이 툭 튀어나와 거친 손으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굵어진 혈관이 얼굴 부위에 있는 신경을 누르면서 눈밑이 떨리는 증상, 더 나아가 안면경련의 이유가 된다. 노화가 시작되는 40 ~ 50대 중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안면경련 환자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이 연령대이기도 하다. 따라서 40 ~ 50대에서 눈밑이 떨리는 증상을 여러번 경험하거나 이와 함께 입 주변도 떨렸다면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물론 눈밑떨림 이유는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마음이 불안할 때, 화가 가라앉지 않을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2 ~ 3번 반복된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얼굴 비대칭,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얼굴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젊은층이라면 이 위험은 적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휴식을 취했음에도 눈이 자꾸 감기거나 입술 한쪽이 올라가는 느낌, 입이 씰룩거리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에 가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중년층이라는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얼굴쪽 혈관이 늘어나고 굵어지는 것을 조절해주면 된다. 평소 윙크를 하거나 휘파람을 불기, 입을 크게 벌려 웃기, 얼굴을 마사지하며 문질러 주기,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후에는 눈 주위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눈밑이 떨리는 증상
스트레스가 쌓일 때 자주 발생한다. 화가 많이 나는 것을 'ㅂㄷㅂㄷ'(부들부들) 표현하는데 이때 눈밑 떨림 이유가 된다는 것. 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눈 밑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은 아니므로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전조증상?
그럴 가능성도 크다.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눈밑이 떨린다.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이런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 통계적이다.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고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된다면 당장 병원을 가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운동후 떨린다면?
이것은 과도한 운동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운동의 강도를 적당하게 조절하도록 해야한다.
마그네슘 부족
눈밑이 떨리는 증상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와 같은 차를 많이 마시면 이요작용이 활발해지고 몸 안에 마그네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입, 코가 함께 떨리기도 한다. 금연하고 술을 먹지 않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