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알아보자
- 음식 상식 1
- 2019. 4. 20. 13:05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알아보자! 침묵의 장기가 불리는 간은 망가지기 직전까지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분명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있다. 그런데 이 증상이 일시적인 피곤, 스트레스, 감기 등과 비슷하게 나타나므로 사람들이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아지면 초기에는 어깨나 목이 자주 뻐근하다. 전신이 나른하고 늘 피곤하다. 잠을 잤는데도 늘 피곤하고 피로회복이 되지 않는다. 입맛이 떨어졌다. 평소 구역질이 난다. 설사 또는 변비가 평소보다 심해졌다. 소화불량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복부 팽만감이 있거나 방귀가 자주 나온다.
하지만 이처럼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질병들의 초기 증상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쨌거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늘 피곤하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회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다른 증상들과 헷갈리기 쉽다고 하더라도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몇가지가 있다. 피로 때문에 고민이라면 간 건강을 의심해보도록 하고 아래 증상을 꼼꼼하게 체크해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증상
①얼굴과 눈 흰자위가 누렇게 뜬다.
②소변색이 진해진다.
③소변에서 유난히 지린내가 많이 난다.
Q. 간이 안 좋아지면 눈 흰자가 노랗게 되거나 잇솔질 시 피가 많이 난다는게 사실인가요?
맞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성된 빌리루빈이 몸밖으로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된다. 이것이 쌓이게 되면 눈과 피부 전체가 누렇게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황달 증상이다.
얼굴이 누렇게 뜨면 간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눈흰자위가 누렇게 변했다면 간이 안좋은 상황이므로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도록 한다.
빌리루빈이 몸안에 쌓이면 눈동자가 얼굴이 누렇게 변하는데 또 이것이 소변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될 경우에는 유난히 소변에 거품이 많아진다. 소변이 누런색이 아니고 황색이나 다갈색으로 진해지기도 한다. 지린내가 많이 나는 것도 빌리루빈의 영향이므로 간이 보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닦을 때 출혈이 많은 것도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상관관계가 있다. 간은 혈액응고와도 관련이 있는데 조직이 손상되면 혈액응고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따라서 출혈이 많아지고 지혈이 잘 되지 않게 된다. 이 상태가 더욱 심각해지면 잇몸 뿐만 아니라 항문, 코에서도 피가 자주 난다.
여름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간경화나 만성간질환을 앓는 등 간이 안 좋은 사람이 여름에 회를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노출된다. 따라서 간이 안 좋은데 회를 먹지 말아야합니까?는 맞는 말이다. 이들은 해산물을 먹을 때 반드시 충분히 익힌 다음에 먹도록 해야한다.
간이 나빠지는 이유는 술과 유전, 비만인 사람. 혈당 수치 높은 사람이 위험하다. 위에서는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았는데 이 증상이 어떤 질병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간경화 초기 증상
식욕이 떨어지고 코피가 자주 나거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간경화 초기 증상이 의심된다. 동맥이 부풀어 올라 살갗에서도 푸르스름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도 함께 따라오고 유방 조직이 발달한다.
간암 초기 증상
종양이 커지면서 복부 오른쪽에 통증이 느껴진다. 이때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 메스꺼움, 복부 주변이 콕콕 찌르는듯한 극심한 통증, 복부 팽창, 황달 등의 증세도 함께 나타난다.
간건강에 좋음 음식
비타민 D 섭취가 우선시 되고 있다. 이때에는 칼륨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칼륨이고 비타민 D는 혈압 수준을 유지하며 염증을 잡아준다. 지방, 설탕, 소금,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날 해산물도 조심해야 한다. 금주도 중요하며 곡물, 과일, 채소, 콩, 우유 등이 좋은 식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