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주의하세요
- 음식 상식 1
- 2019. 4. 21. 00:22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서 고지혈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유는 치맥의 원인이 크다는 것. 일반적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으면 통풍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고지혈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고지혈증 증상 왜 나타나는 것일까? 다짜고짜 고지혈증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로, 원인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고기를 좋아하고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이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서 당장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망에 이르는 것은 아니므로 사람들은 그냥 방치해 둔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면서 비만이 일어나고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 고지혈증이다.
비만인 사람만?
그것은 아니다. 고지혈증 원인에는 유전도 포함되어 있으며 감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아주 빼빼 마른 사람에게도 찾아온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고위험자이며 비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위험하다.
고지혈증 증상 기준은?
10 ~ 12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한 다음에 혈청 지질검사를 한다. 이때 나온 콜레스테롤 수치로 판가름한다. 기준은 아래와 같다.
▶콜레스테롤 수치 240mg/dL 이상
▶중성지방 수치 200mg/dL 이상
정상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200mg/dL 미만
▶중성지방 수치 200mg/dL 미만
고지혈증 증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무증상으로 유명한 이것은 실제 고지혈증 환자인데도 그것을 모르고 그대로 앓고 있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한다. 모르고 그대로 방치해두니 다음 결과는 어떻게 될까.
바로 고혈압, 동맥 경화증, 급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즉 앞에서 언급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처음에 고지혈증으로 나타났으나 그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합병증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고지혈증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들고 뚜렷하지 않아 잡아내기 힘들다.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부에서는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 증상으로는 췌장염, 황색종, 각막환, 가슴통증, 호흡곤란, 복부통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참 애매하다. 내가 고지혈증일까? 걱정이 된다면 차라리 병원에 방문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
병원에 방문하여 확진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고 혹은 약물 치료없이 식사조절이나 규칙적인 운동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는 있지만 혈당이 높아지거나 근육통, 당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등푸른 생선
풍부한 오메가 3가 중성지방을 낮추어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도 막아준다. 등푸른 생선으로는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등이 있으므로 일주일에 1 ~ 2회 식탁에 올리도록 한다.
▶통곡물
비타민 E가 많은 보리와 현미는 고지혈증에 큰 도움이 된다.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소까지 풍부하고 동맥경화, 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지금 식탁에 올리는 밥에 보리나 현미를 추가하도록 하자.
▶양파
매일 양파 반쪽을 먹는다면 혈압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반쪽을 먹는 것이 힘들다면 일주일에 2 ~ 3번 양파즙을 직접 만들어서 먹거나 혹은 양파즙을 구매하여 매일 먹는 것도 좋다.
▶피해야할 음식
꼭 고지혈증 뿐만 아니라 건강상 좋지 않다고 거론되는 식품들이 여기에도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여기에 특이하게 포함되는 것이 빵, 떡, 쌀밥, 고구마이다. 쌀밥 대신에 보리밥이나 현미밥이 좋다고 위에서도 언급했다.
고지혈증 증상에 좋지 않은 음식은 과자, 돈까스, 치킨, 소주, 맥주, 새우, 게, 가재도 있다. 이런 것을 무조건적으로 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 먹었다면 이주일에 한 번 먹는 것으로 줄이고 먹는 양도 줄여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