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붓고 아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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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붓고 아플때 이런 방법을 활용해보도록 하자. 오복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식후,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해서 구강 안을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 입 안에는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세균이 존재하고 있다. 


하루 두 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 일 년에 1 ~ 2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검진하고 스케일링을 받으면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스케일링은 국민건강보험에 포함이 되어 5000원 정도면 치과에서 받을 수 있다.

잇몸이 붓고 아플때

이러한 증상을 풍치, 치주염이라고 한다. 원인은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자주 하지 않아서 치석이 생기고 이것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붙고 피가 나고 입냄새가 심해지며 이가 시리거나 흔들리기도 한다.


잇몸이 붓고 아플때 증상을 방치하면 치아의 가장 뿌리인 치조골이 손상되고 기능이 아예 멈춰서 치아를 뽑아내야하는 상황이 온다. 사람들이 잇몸이 붓고 아플때 치과를 가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2가지의 약을 찾게 되는데 이는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원인을 알지 못하고 약으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면 뿌리는 썪게 놔두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잇몸이 붓고 아픈 이유는 치석이나 입속 세균에 의해서인데 이는 약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치과에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 치료가 먼저다.


피가 나지 않고 약간 붓거나 약한 출혈이 느껴진다면 이때는 발견 당시부터라도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때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치과를 방문해서 자신의 잇몸과 치아에 맞는 칫솔을 추천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배워오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엇이 좋을까

옻나무과에 속하는 붉나무는 한방에서 오배자라고 부른다. 한방에서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는데 지혈, 설사, 소염 작용에 좋고 피가 나는 상처에도 발라주면 혈액이 응고되며 지혈 작용이 좋기 때문이다. 항바이러스와 항진균 작용도 한다. 이 오배자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잇몸이 붙고 아플 때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입안을 가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잇몸이 붓고 아플때 좋은 방법은 양치 후에 소금물로 가글해주는 습관이다. 소금을 미지근한 물에 녹여주고 양치 후 30초 동안 그 물로 가글해주면 세균을 더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외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때 좋은 것으로는 쑥차가 있다. 쑥차를 마셔도 좋고 통증이 유난히 심하다면 입안에 쑥차를 머금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는 가지차가 좋다. 가지에는 잇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잇몸이 붙고 아플때 가지차를 마셔주면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가지를 끓인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서 매일 가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면 잇몸이 붓고 아플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보다는 치과

치석을 제거하는 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도 잇몸이 붓고 아플 때 증상을 애초에 차단할 수 있다. 붓고 아픈데도 그냥 방치한다면 치아가 다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브릿지, 임플란트 등을 해야하며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면 마지막은 틀니가 된다. 


한 번 손상되면 돌아오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치아와 잇몸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아니 지금부터라도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5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는 스케일링을 놓치지 말고 받는 것도 기본 자세이다. 치과에서의 스케일링은 1년에 1번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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